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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정보

주식 기초 용어 코스피/코스닥/미국3대지수(다우/나스닥/S&P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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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투자를 시작하려는 분들에게는 주식 시장에서 자주 언급되는 기초 용어들을 알아두는 것이 중요합니다. 특히 코스피, 코스닥, 미국의 3대 지수인 다우존스 지수, 나스닥 지수, S&P 500 지수는 주식 시장에서 많은 관심을 받는 대표적인 지표들입니다. 이번 글에서는 이들 용어에 대한 개념과 특징에 대해 알아보고자 합니다. 이를 통해 주식 시장에 입문하는 분들이 기초적인 지식을 갖추고 투자의 시작을 더욱 안정적으로 할 수 있을 것입니다.

 

 

미국달러-달러동전과 주식모니터사진
코스피-코스닥

 

 

코스피

 

코스피는 한국의 우량주 시장으로 대기업이 많이 속해있는 우리나라 주식시장의 대표 시장입니다. 코스피(Korea Composite Stock Pice Index, 약어 : KOSPI) 지수 또는 한국종합주가지수는 한국거래소의 유가증권시장에 상장된 회사들의 주식에 대한 총합인 시가총액의 기준시점과 비교시점을 비교하여 나타낸 지표입니다. 코스피 지수의 계산은 여러 차례 변경을 거쳐서 지난 1980년 1월 4일 기준 상장종목 전체의 시가총액을 100 이라보고 현재 상장종목들의 시총이 얼마나 되는지 계산하는 방식입니다. 코스피의 소속기업으로는 대표적으로 삼성전자, 엘지, 현대자동차, SK 등 우리가 알고 있는 대기업들이 있습니다. 코스피 상장조건은 자기 자본규모가 300억 이상, 최근 매출액 1,000억 이상 및 시가총액 2,000억 이상, 3년 평균 매출 700억 이상, 설립 3년 이상, 상장주 100만 주 이상이어야 합니다.

 

코스닥

 

코스닥(Korea Securities Dealers Automated Quotation, KOSDAQ)은 1996년 설립된 대한민국의 주식시장입니다. 첨단 기술주 중심인 나스닥시장을 본떠 마든 것으로, 유가증권 시장과는 규제 조치가 별개로 이어지는 시장입니다. 상장조건은 자기 자본 30억, 사업이익 20억(벤처 10억), 시가총액 90억 이상, 소액주 500명 이상이어야 합니다. 대표적인 코스닥 기업으로는 셀트리온헬스케어, 신라젠, CJ ENM, 에이치엘비 등이 있습니다.

 

다우지수

 

다우 존스 산업평균지수(Dow Jones Industrial Average, DJIA, Dow Jones, Dow)는 월스트리트 저널 편집자이자 다우존스 앤 컴퍼니의 공동 창립자 찰스 다우가 창안한 주가 지수로서 비공식적으로 다우지수라고 불립니다. 뉴욕증권거래소에 상장되어 있는 종목들 중 가장 우량하고 안정된 주식 30개를 표본으로 산출합니다. 가장 오래되고 세계적인 주가지수이며, 대표적인 기업으로는 맥도널드, 디즈니, IBM, 코카콜라 등이 상장되어 있습니다. 다우지수는 시가총액을 기준으로 산출하는 다른 지수들과는 다르게 '주가평균방식'으로 산출을 하는데, 이 방식은 기업규모가 아닌 '주식'의 주당가격에 따라 산출합니다. 다우지수는 종목수가 30개밖에 되지 않고, 주당 가격에 따라 영향력이 각기 다르므로 시장의 흐름을 그대로 반영한다고는 확신할 수 없습니다.

 

나스닥

 

나스닥(Nasdaq Stock Market, NASDAQ)은 미국의 장외 주식거래시장으로 나스닥 주식회사의 자회사이기도 합니다. 1961년 미국 증권거래위원회는 지역 내 모든 주식시장에 대한 조사를 통해 장외시장이 분열되고 모호하다는 보고서를 냈으며 이에 따라 장회시장의 자동화를 통한 거래시장의 통합을 이루고자 탄생한 것이 '나스닥'입니다. 미국은 물로 전 세계 첨단기술 산업체들이 포함되어 있으며, 구글, 애플, 아마존, 테슬라, 마이크로소프트 등이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벤처기업들이 상장되어 있긴 하지만 위에 나열된 구글, 애플 등은 너무 큰 대기업이기도 합니다.

 

S&P500

 

S&P 500은 미국 신용평가사 S&P Global이 미국에 상장된 시가총액 상위 500개 기업의 주식들을 모아 지수로 묶어 주시적으로 수정하고 발표하는 미국의 3대 증권 시장 지수 중에 하나입니다. S&P 500 지수는 더 넓은 폭의 주식시장지수인 S&P 1599과 S&P 글로벌 1200의 한 부분이기도 합니다. S&P500은 기업규모, 유동성, 산업대표성을 고려하여 종목을 선정하는데, 위 기준에 부합하는 공업주 400 종목, 우선주 20 종목, 공공주 40 종목, 금융주 40 종목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여기에 포함되는 기업은 기업의 크기보다는 '성장성'을 중시하며 약 20% 정도의 기업이 첨단산업 관련기업입니다. 증권시장을 장 반영하고 있어서 신뢰도가 높은 지수로 통용되며 대표 기업으로 애플, 테슬라, 마소, 아마존, 페이스북 등이 있습니다. 워런버핏이 2014년에 자신의 아내를 위해서 미리 유언장을 작성했는데요 그 내용으로 아내에게 남긴 돈의 90%를 바로 이 S&P500에 투자하라고 한 만큼, 매우 안정적인 지수란 걸 알 수 있습니다.

 

 

정리글

 

주식 시장에서 코스피, 코스닥, 미국의 3대 지수인 다우존스 지수, 나스닥 지수, S&P 500 지수는 중요한 지표들로서 투자자들이 시장의 전반적인 동향을 파악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코스피는 한국 시장에서의 대표적인 지수로 국내 기업들의 주식 가치를 반영합니다. 코스닥은 코스피보다 작은 규모의 기업들을 대상으로 한 지수로서, 성장성이 높은 기업들의 주식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다우존스 지수는 미국 시장에서의 대표적인 지수로서, 30개의 대형 주식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나스닥 지수는 기술 기업들의 주식을 중심으로 한 지수로서 성장성이 높은 기업들을 반영합니다. S&P 500 지수는 미국 시장에서 가장 대표적인 지수로서, 500개의 대형 주식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러한 지수들은 각각의 특징과 투자 대상을 가지고 있으며, 투자자들은 이를 참고하여 자신의 투자 전략을 구성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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